2009년 11월 02일
육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.
진희는 현재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.
어서 선택하고, 길을 떠야야겠지요.
너무 오래 시간을 끌었네요.
공군과 육군 두 가지 모두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
공군학사>>>>넘사벽>>>>육군학사
라는데, 저는 공군학사에 이번기수 합격할 자신이 없군요.
장교복무에 대한 의미도 사라지고, 그냥 나이든 뻘 졸업생이 되어버렸습니다.
그동안 뭐했니?
장교로 복무한다고 차를 당장 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^ ^;
150만원 곱하기 36개월 하면..5400만원..
^ ^; 한푼도 안 쓴다면.. 이론상으로는 그렇군요..
money 가 지금 제 시간에서 저를 패배감에서 구출해 줄 비상구가 될 수 있을거라는..
안일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했습니다.
...다 노력을 하지 않은 탓이네요.
나 스스로만 높은 자신감을 가지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탓에
성공적으로 취득해야 할 인생의 목표들을 하나씩 놓쳐가는 느낌이 듭니다.
주일에 교회를 섬기고 싶은 열망만큼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결과네요.
누구 말대로 찬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.
예상치 못했던.. 이별을 또 해야하니 서글퍼집니다.
감사하고 죄송하네요..
# by | 2009/11/02 15:23 | 2009 Life stories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