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M 캠프가 끝나고, 그 평안함에 정신을 차려갈 즈음..
제 기타 싸부님께서 기타를 빌려주셨습니다.
우왕!


잠깐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.
당연히 제 기타가 아닙니다. ^ ^;
교회 집사님께서 흔쾌히 빌려주셨습니다.. 우왕.. 신실하신 분..
영어예배 때만 쓰고 돌려드리려고 했는데, 일주일간 실컷 쳐 보라고 빌려주셔서..
덜덜 거리면서 영어예배 때 쳐보고 빌려왔습니다.
짱이네요. 테일러 T-5 .. 정말 명기라고 밖에.. ^ ^;
저는 어쿠스틱 플레이어입니다만, 일렉도 연주합니다. 일렉 꿈나무죠.
할로우 바디 타입의 기타를 좋아하지 않는데, 소리가.....
제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세 배 이상 좋군요....(가격도 세배...)
제 기타에도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건 뭐.. ㅠ_ㅠ
밥 테일러 아저씨가 기타를 정말 잘 만든다고 밖에.. ..
네! 정말 좋은 기타입니다. 저는 일렉톤만 들었는데, (이 기타는 오늘 처음인고로..)
드라이브가 끝내줍니다. (저는 준규 형님처럼 자세히 분석할 만큼 귀가 발달하지 못했어요.)
TS-9 하나만 가지고 예배했는데,
드라이브도 쭉- 쭉 먹고.. 생톤도 아주 예쁩니다.. 멜로우 톤이라고들 하더라구요.. 허허..
어쿠스틱 톤을 못 들었는데.. 우왕 기대됩니다..
제 스타일이 정석 일렉 연주 스타일이 아닌지라..
또 통기타 연주에 기반을 둔 리듬 위주의 연주인지라.. (핑계를 대자면 뭐 그렇다고요.)
해룡님의 호출로 기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집회 때 .. 일렉을 섬기게 되었습니다..
하나님이 이렇게도 쓰시네요. 감사.. ^ ^;
리듬 위주의 플레이어인 저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타이군요.
물론 노이즈는 존재합니다만, 펜더만큼은 아닙니다.
펜더는 노이즈를 연주하는 수준.
결론은 상처 없이 살살 잘 아껴쓰고 돌려드리겠습니다 ^ ^
너무 감사해요 집사님 ㅠㅠ 엉엉..
모두가 부러워할 만한.. 드림기타를 방구석에 놓고 사진을 찍으니..
이거 잠이 안 오네요..
아아~~
기독신입생OT! 고고!
앗. 페달보드는 챙겨가야겠지?
꺅 무겁겠다..... 벌써부터 근육통이....ㄷㄷ
아무튼!
설렙니다! 사랑해요 10학번님들♡ 섬기러 졸업생이 갑니다~~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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